
FRARANG MAGAZINE · Garden Collection · No.06
당신의 방에, 싱그러운 햇살이 든다
비오베(Bioves)는 프랑스 남부 망통의 햇살 가득한 시트러스 정원, 비오베의 이름이다. 지중해의 빛이 쏟아지는 언덕에 레몬과 오렌지 나무가 줄지어 서고, 철마다 노란 시트러스가 정원을 가득 메우던 그곳. 이 향은 그 정원의 싱그러운 햇살을 한 병에 옮겨 담아, 당신의 공간을 환하고 생기 있는 정원으로 바꾼다. 이 향에 그 이름이 붙은 건 우연이 아니다.
처음 퍼지는 건 햇살처럼 반짝이는 시트러스다. 레몬과 베르가못의 상큼함 위로 버베나의 싱그러움이 어우러지고, 알데하이드의 맑게 빛나는 결이 공간을 환히 밝힌다. 한낮의 정원에 들어선 듯, 밝고 생기 있는 첫 공기. 방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닿는 결이다.
조금 지나면 향은 따뜻하게 피어난다. 오렌지블라썸과 네롤리, 장미, 그리고 은은한 스파이시함. 햇살을 머금은 흰 꽃들이 한데 모여, 상큼함 위로 부드럽고 우아한 온기를 더한다. 싱그러운 시트러스가 포근한 플로럴로 익어 가는, 한낮의 결이다.
그리고 바닥에 남는 건 싱그러운 여운이다. 베티버와 그린티, 앰버, 허브가 맑고 따뜻하게 공간에 머문다. 밝게 시작해 싱그럽게 머무는 향. 그래서 비오베를 들인 공간은, 머무는 것만으로 마음이 환해지는 햇살의 정원이 된다. 오늘, 그 햇살이 머무는 열 가지 장면을 적어 본다.

비오베는 햇살처럼 반짝이며 시작해, 따뜻한 꽃으로 피어나, 싱그러운 여운으로 머문다
01 현관문을 여는 순간

외출에서 돌아와 현관문을 연다. 그 순간 가장 먼저 당신을 맞이하는 건, 콘솔 위 디퓨저에서 퍼지는 햇살 같은 시트러스 공기다. 레몬과 베르가못의 상큼함이 “잘 다녀왔어요” 하고 환하게 인사를 건넨다. 지친 하루의 끝에도, 집은 늘 밝게 당신을 맞는다. 집의 첫 공기를 환하게 챙기는 사람. 좋은 공간은, 문을 열기도 전에 시작된다.

02 햇살 드는 거실, 창가의 오후

오후의 햇살이 거실 창으로 길게 들어선다. 그 빛결을 따라 비오베의 싱그러운 시트러스가 공간에 번지면, 평범한 오후가 지중해의 한낮처럼 환해진다. 버베나와 오렌지블라썸이 어우러진 공기 속에서, 소파에 앉아 보내는 시간마저 생기 있게 빛난다. 머무는 자리를 환하게 가꾸는 사람. 햇살이 드는 거실에서는, 평범한 하루도 싱그러워진다.

03 햇살의 정원, 비오베처럼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풍경이 있다. 지중해의 빛이 쏟아지는 언덕, 줄지어 선 레몬 나무와 노란 오렌지가 가득한 정원. 광장 한가운데 분수 곁으로 시트러스 향이 피어오르던 망통의 비오베. 비오베의 향은 그 햇살의 풍경을 방 안으로 불러온다. 도시 한복판에서도 마음만은 남쪽 정원을 거니는 사람. 향 하나로, 좁은 방에 한낮의 햇살과 시트러스가 흐른다.

04 요리를 끝낸 주방, 다시 산뜻해지는 공기
요리를 끝낸 주방. 맛있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공기에는 미처 가시지 않은 냄새가 남기 쉽다. 그럴 때 비오베를 한 번 두르면, 레몬과 버베나의 상큼한 결이 번지며 공간이 산뜻하게 정돈된 듯 가벼워진다. 머문 자리를 그때그때 보살피는 사람. 좋은 공기는, 부지런한 손끝에서 다시 환해진다.

05 햇살 머무는 발코니, 한낮의 휴식
볕이 좋은 날, 발코니에 의자를 내어 둔다. 따뜻한 햇살 아래로 비오베의 시트러스가 어우러지면, 작은 발코니가 지중해의 테라스처럼 느껴진다. 차 한 잔, 책 한 권이면 충분한 한낮의 휴식. 일상에 볕을 들일 줄 아는 사람. 가장 좋은 풍경은, 멀리 있지 않고 늘 머무는 자리에 있다.

06 아침 햇살에 눈뜨는 침실

아침, 커튼 사이로 햇살이 스며들고 잠에서 깬다. 머리맡 디퓨저에서 오렌지블라썸과 네롤리의 따뜻한 꽃향이 옅게 번진다. 무겁지 않게, 하루를 산뜻하게 깨우는 결로. 햇살을 닮은 그 향이 아침의 첫 호흡을 환하게 채운다. 쉬는 공간을 환하게 가꿀 줄 아는 사람. 좋은 하루는, 좋은 아침 공기에서 시작된다.

07 작업하는 책상, 기분을 깨우다
집중이 필요한 시간, 책상 앞에 앉는다. 레몬과 버베나의 싱그러운 결이 가라앉던 기분을 가볍게 깨워 준다. 무겁지 않고 환해서, 오래 곁에 두어도 산뜻한 향. 일하는 공간의 공기까지 챙기는 사람. 좋은 몰입은, 환하게 가다듬은 공기 안에서 더 가벼워진다.

08 손님을 맞는 자리, 환한 환대
초대한 손님이 문을 들어선다. 차려 둔 음식보다 먼저, 공간을 감싼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이 그들을 환하게 맞이한다. “집 공기가 참 밝다”는 말 한마디에, 정성껏 가다듬은 마음이 모두 전해진다. 공간으로 환대할 줄 아는 사람. 가장 환한 환영은, 보이지 않는 햇살 같은 공기에서 시작된다.

09 분사 한 번으로, 햇살을 들이다

흐린 날, 공기가 가라앉은 오후. 그럴 때 룸스프레이를 한 번 두르면, 레몬과 오렌지블라썸의 싱그러운 결이 순식간에 공간을 채운다. 볕이 들지 않는 날에도 방 안만은 한낮의 정원으로 바뀌는, 가장 빠르고 분명한 방법. 원하는 공기를 직접 만들 줄 아는 사람. 향은 때로, 한 번의 분사로 흐린 하루에 햇살을 들인다.

10 하루의 끝, 햇살의 여운은 남는다

불을 끄고 하루를 닫는다. 해는 졌지만, 비오베의 향은 여전히 싱그럽게 남아 있다. 반짝이던 시트러스의 첫 결은 가라앉았어도, 베티버와 그린티, 앰버의 따뜻한 잔향이 밤새 공간을 환하게 지킨다. 해가 져도, 향이 만든 햇살의 여운은 사라지지 않는다. 머무는 자리를 끝까지 환하게 가꾸는 사람. 그리고 내일 아침, 그 정원에 다시 햇살이 들 것이다.

비오베는 묻지 않는다. 어떤 빛 속에 살고 싶냐고 큰 소리로 묻는 대신, 당신이 머무는 자리마다 조용히 한 줌의 햇살을 들여 둔다.
머무는 공간을 환하게 가꾸는 사람.
싱그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아는 사람.
일상에 햇살을 들일 줄 아는 사람.
그게 오늘, 비오베를 들인 당신의 공간이다.
프라랑 가든컬렉션, 향으로 가꾸는 열세 개의 공간.
그중에서 오늘 당신은, 비오베를 골랐다.
FRARANG · Garden Collection, Bioves
TOP · Lemon, Aldehydic, Bergamot, Verbena · MIDDLE · Orange Blossom, Neroli, Spicy, Rose · BASE · Vetiver, Amber, Green Tea, Herb
리드 디퓨저 · 룸스프레이 (탈취 · 섬유향수 · 공간향수) · Garden Collection Perfume Line
※ 본 매거진의 일러스트는 프라랑을 위한 오리지널 에디토리얼 일러스트입니다. · Garden No.05 — Bioves
FRARANG MAGAZINE · Garden Collection · No.06
당신의 방에, 싱그러운 햇살이 든다
비오베(Bioves)는 프랑스 남부 망통의 햇살 가득한 시트러스 정원, 비오베의 이름이다. 지중해의 빛이 쏟아지는 언덕에 레몬과 오렌지 나무가 줄지어 서고, 철마다 노란 시트러스가 정원을 가득 메우던 그곳. 이 향은 그 정원의 싱그러운 햇살을 한 병에 옮겨 담아, 당신의 공간을 환하고 생기 있는 정원으로 바꾼다. 이 향에 그 이름이 붙은 건 우연이 아니다.
처음 퍼지는 건 햇살처럼 반짝이는 시트러스다. 레몬과 베르가못의 상큼함 위로 버베나의 싱그러움이 어우러지고, 알데하이드의 맑게 빛나는 결이 공간을 환히 밝힌다. 한낮의 정원에 들어선 듯, 밝고 생기 있는 첫 공기. 방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닿는 결이다.
조금 지나면 향은 따뜻하게 피어난다. 오렌지블라썸과 네롤리, 장미, 그리고 은은한 스파이시함. 햇살을 머금은 흰 꽃들이 한데 모여, 상큼함 위로 부드럽고 우아한 온기를 더한다. 싱그러운 시트러스가 포근한 플로럴로 익어 가는, 한낮의 결이다.
그리고 바닥에 남는 건 싱그러운 여운이다. 베티버와 그린티, 앰버, 허브가 맑고 따뜻하게 공간에 머문다. 밝게 시작해 싱그럽게 머무는 향. 그래서 비오베를 들인 공간은, 머무는 것만으로 마음이 환해지는 햇살의 정원이 된다. 오늘, 그 햇살이 머무는 열 가지 장면을 적어 본다.
비오베는 햇살처럼 반짝이며 시작해, 따뜻한 꽃으로 피어나, 싱그러운 여운으로 머문다
01 현관문을 여는 순간
외출에서 돌아와 현관문을 연다. 그 순간 가장 먼저 당신을 맞이하는 건, 콘솔 위 디퓨저에서 퍼지는 햇살 같은 시트러스 공기다. 레몬과 베르가못의 상큼함이 “잘 다녀왔어요” 하고 환하게 인사를 건넨다. 지친 하루의 끝에도, 집은 늘 밝게 당신을 맞는다. 집의 첫 공기를 환하게 챙기는 사람. 좋은 공간은, 문을 열기도 전에 시작된다.
02 햇살 드는 거실, 창가의 오후
오후의 햇살이 거실 창으로 길게 들어선다. 그 빛결을 따라 비오베의 싱그러운 시트러스가 공간에 번지면, 평범한 오후가 지중해의 한낮처럼 환해진다. 버베나와 오렌지블라썸이 어우러진 공기 속에서, 소파에 앉아 보내는 시간마저 생기 있게 빛난다. 머무는 자리를 환하게 가꾸는 사람. 햇살이 드는 거실에서는, 평범한 하루도 싱그러워진다.
03 햇살의 정원, 비오베처럼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풍경이 있다. 지중해의 빛이 쏟아지는 언덕, 줄지어 선 레몬 나무와 노란 오렌지가 가득한 정원. 광장 한가운데 분수 곁으로 시트러스 향이 피어오르던 망통의 비오베. 비오베의 향은 그 햇살의 풍경을 방 안으로 불러온다. 도시 한복판에서도 마음만은 남쪽 정원을 거니는 사람. 향 하나로, 좁은 방에 한낮의 햇살과 시트러스가 흐른다.
04 요리를 끝낸 주방, 다시 산뜻해지는 공기
요리를 끝낸 주방. 맛있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공기에는 미처 가시지 않은 냄새가 남기 쉽다. 그럴 때 비오베를 한 번 두르면, 레몬과 버베나의 상큼한 결이 번지며 공간이 산뜻하게 정돈된 듯 가벼워진다. 머문 자리를 그때그때 보살피는 사람. 좋은 공기는, 부지런한 손끝에서 다시 환해진다.
05 햇살 머무는 발코니, 한낮의 휴식
볕이 좋은 날, 발코니에 의자를 내어 둔다. 따뜻한 햇살 아래로 비오베의 시트러스가 어우러지면, 작은 발코니가 지중해의 테라스처럼 느껴진다. 차 한 잔, 책 한 권이면 충분한 한낮의 휴식. 일상에 볕을 들일 줄 아는 사람. 가장 좋은 풍경은, 멀리 있지 않고 늘 머무는 자리에 있다.
06 아침 햇살에 눈뜨는 침실
아침, 커튼 사이로 햇살이 스며들고 잠에서 깬다. 머리맡 디퓨저에서 오렌지블라썸과 네롤리의 따뜻한 꽃향이 옅게 번진다. 무겁지 않게, 하루를 산뜻하게 깨우는 결로. 햇살을 닮은 그 향이 아침의 첫 호흡을 환하게 채운다. 쉬는 공간을 환하게 가꿀 줄 아는 사람. 좋은 하루는, 좋은 아침 공기에서 시작된다.
07 작업하는 책상, 기분을 깨우다
집중이 필요한 시간, 책상 앞에 앉는다. 레몬과 버베나의 싱그러운 결이 가라앉던 기분을 가볍게 깨워 준다. 무겁지 않고 환해서, 오래 곁에 두어도 산뜻한 향. 일하는 공간의 공기까지 챙기는 사람. 좋은 몰입은, 환하게 가다듬은 공기 안에서 더 가벼워진다.
08 손님을 맞는 자리, 환한 환대
초대한 손님이 문을 들어선다. 차려 둔 음식보다 먼저, 공간을 감싼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이 그들을 환하게 맞이한다. “집 공기가 참 밝다”는 말 한마디에, 정성껏 가다듬은 마음이 모두 전해진다. 공간으로 환대할 줄 아는 사람. 가장 환한 환영은, 보이지 않는 햇살 같은 공기에서 시작된다.
09 분사 한 번으로, 햇살을 들이다
흐린 날, 공기가 가라앉은 오후. 그럴 때 룸스프레이를 한 번 두르면, 레몬과 오렌지블라썸의 싱그러운 결이 순식간에 공간을 채운다. 볕이 들지 않는 날에도 방 안만은 한낮의 정원으로 바뀌는, 가장 빠르고 분명한 방법. 원하는 공기를 직접 만들 줄 아는 사람. 향은 때로, 한 번의 분사로 흐린 하루에 햇살을 들인다.
10 하루의 끝, 햇살의 여운은 남는다
불을 끄고 하루를 닫는다. 해는 졌지만, 비오베의 향은 여전히 싱그럽게 남아 있다. 반짝이던 시트러스의 첫 결은 가라앉았어도, 베티버와 그린티, 앰버의 따뜻한 잔향이 밤새 공간을 환하게 지킨다. 해가 져도, 향이 만든 햇살의 여운은 사라지지 않는다. 머무는 자리를 끝까지 환하게 가꾸는 사람. 그리고 내일 아침, 그 정원에 다시 햇살이 들 것이다.
비오베는 묻지 않는다. 어떤 빛 속에 살고 싶냐고 큰 소리로 묻는 대신, 당신이 머무는 자리마다 조용히 한 줌의 햇살을 들여 둔다.
머무는 공간을 환하게 가꾸는 사람.
싱그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아는 사람.
일상에 햇살을 들일 줄 아는 사람.
그게 오늘, 비오베를 들인 당신의 공간이다.
프라랑 가든컬렉션, 향으로 가꾸는 열세 개의 공간.
그중에서 오늘 당신은, 비오베를 골랐다.
FRARANG · Garden Collection, Bioves
TOP · Lemon, Aldehydic, Bergamot, Verbena · MIDDLE · Orange Blossom, Neroli, Spicy, Rose · BASE · Vetiver, Amber, Green Tea, Herb
리드 디퓨저 · 룸스프레이 (탈취 · 섬유향수 · 공간향수) · Garden Collection Perfume Line
※ 본 매거진의 일러스트는 프라랑을 위한 오리지널 에디토리얼 일러스트입니다. · Garden No.05 — Bio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