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 제품과 그 이야기 (Frarang Spotlight)


당신이 사랑하는 Frarang 제품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원료 선정 과정부터 디자인에 담긴 영감까지, 모든 디테일에 담긴 정성과 노력을 함께 느껴보세요.


Frarang Insider

타임리스 컬렉션다니엘 - 온기로 채우는 나

프라랑
2026-09-06
조회수 38

72f11d22ba74b.jpg


온기로 채우는 나




하루가 끝나고 문을 여는 순간을 떠올려 본다. 가장 먼저 반겨 주는 건 불빛이 아니라, 방에 남아 있던 온기다. 다니엘은 바로 그 ‘온기’의 향이다.

생강과 계피가 첫 숨처럼 따뜻하게 번지고, 오크우드와 통카, 장미가 깊고 우아한 결을 만든다. 앰버와 바닐라, 샌달우드는 그 온기가 쉽게 식지 않도록 오래 붙들어 준다. 다니엘을 들인 공간에서 당신은, 머무는 자리마다 온기를 남기는 사람이 된다.


다니엘이라는 사람


다니엘은 요란한 사람이 아니었다. 말수보다 온도가 먼저 전해지고, 곁에 있으면 마음이 놓이는 사람. 이 향은 그 성정을 그대로 옮겨 담았다. 군더더기 없는 보틀과 조용히 뻗은 리드 스틱은 과시하지 않는 품격을 닮았고, 향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어진다. 좋은 사람을 오래 두고 알아보게 되는 것처럼.


8bc9793c5a511.jpg


향의 서사


다니엘은 온기가 ‘깊어지는’ 순서를 그대로 따라간다. 첫 따뜻함에서 우아한 균형으로, 그리고 오래 남는 포근함으로.




TOP · Ginger · Cinnamon   첫 온기. 생강과 계피의 스파이시함이 식은 공기를 부드럽게 데운다.


MIDDLE · Oakwood · Tonka · Rose   깊어지는 결. 오크우드의 단단함 위로 통카와 장미가 우아하게 감돈다.


BASE · Amber · Vanilla · Sandalwood   오래 남는 포근함. 앰버와 바닐라의 달큰함이 샌달우드에 안겨 잔잔히 머문다.


117744b117283.jpg


이런 당신에게


· 화려함보다 깊이로 기억되고 싶은 당신

· 하루의 끝을 포근한 공기로 닫고 싶은 당신

· 손님이 “이 집, 참 좋다”고 말하는 공간을 갖고 싶은 당신


DANIEL · 앰버 바닐라



오늘, 당신은 온기를 남기는 사람이 됩니다.

FRARANG · TIMELESS COLLECTION · No.01  ·  다니엘 DANIEL · 공간정돈 디퓨저


프라랑 FRARANG — 이름을 불러주는 향


천 년 전 신라에는 향으로 자신을 말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실크로드를 건너온 이국의 향료, 

왕실의 방을 채우던 짙은 나무 향. 


그 시절, 프라랑이라는 이름의 공주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불려야 비로소 존재가 됩니다. 

향도 그렇습니다. 


병 속에 있을 때는 아직 아무것도 아니다가, 

당신의 손목에 닿는 순간 

하나의 이름을 얻습니다.


프라랑은 그 순간을 위해 향을 만듭니다. 

천 년을 지나온 우드 위에 오늘의 도시처럼 산뜻한 톤을 얹은 향, 

Silla D'Urbain. 


누군가 문득 돌아보며 

"이 향, 너다"라고 말하는 그 짧은 순간, 

당신은 꽃이 됩니다.


향은 기억으로 남고, 

기억은 결국 

한 사람을 만듭니다. 


그 기억 속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나를 만날 때, 

비로소 나는 내가 됩니다.


프라랑. 

천 년을 건너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향.